국방장관, “자이툰부대 줄여서라도 계속 주둔” _앤디 포커 플레이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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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국방장관은 오늘 국정감사에서 이라크 자이툰 부대의 파병 연장 문제를 묻는 질의에, 개인적으로는 자이툰 부대가 규모를 줄여서라도 계속 주둔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장수 장관은 줄여서라도 있어야 동맹 관계에 도움이 되고 평화.재건 임무를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방부 입장에선 동맹국 관계가 제일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자이툰 부대의 임무종결계획서와 관련해, 파병 연장 여부가 개략적으로 정리됐으며 내일쯤 관련 부서 통합회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의견 교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김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동의.다산부대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말 철수하라는 지령이 이미 하달됐으며, 미국이 지방재건팀 파견을 요구하고 있어 민간 요원만 갈 수 없을 경우 군이 가는 문제 등을 외교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김 장관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