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원장,대우 손실률 50%돼도 문제 없어 _베토 카레로 핫 휠 쇼 기간_krvip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대우 계열사에 대한 실사 결과 손실률이 50%정도 되더라도 금융기관이 이를 감당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낮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만난 이 위원장은 이어 대우 계열사의 채무는 실사결과에 따라 원금 탕감없이 출자전환이나 전환사채 발행, 채무조건 수정 등을 통해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럴 경우 은행권에서 서울은행과 제일은행, 그리고 투신사에서 두개 사 정도만 공적자금을 지원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정부가 개인 투자자에 대해서는 대우채권 원리금을 일정 비율 보장한 만큼 채권시가 평가는 예정대로 내년 7월에 실시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