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가맹점 카드수수료 1%P 인하 합의” _로벅스를 벌 수 있는 게임_krvip

“영세가맹점 카드수수료 1%P 인하 합의” _용기있는 베타_krvip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1%포인트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석동 재경부 1차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신용카드업계와 이같은 내용에 대체적인 합의를 했다고 밝히고 영세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가 평균 1%포인트 인하되면 수수료 부담이 평균 33%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수수료 인하 혜택을 보게 될 영세가맹점은 연간 매출액 4800만원 이하인 간이과세자로 80만개 업소 정도로 추산됩니다. 정부는 또 체크카드의 사용 범위를 예금.적금.펀드.주식.복권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개선방안을 마련해 현재 150개에서 200개 정도인 가맹점 업종구분을 단순화해 동일 업종내에서는 단일 요율을 적용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또 회원에 대한 연회비 면제 관행을 개선해 회원이 부담해야할 수수료가 가맹점에 전가되는 것을 방지하고, 카드사의 과도한 마케팅을 막아 카드사간 과당경쟁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와 더불어 카드사의 공시내용에 업종별 최저.최고 수수료율을 담게 해 가맹점이 카드사를 선택할 수 있는 여지를 넓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체크카드에 대해서는 신용카드보다 낮은 비용을 감안해 수수료를 신용카드와 차등화하도록 권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