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해사기구 회의에서 원격 ‘항만국통제’ 도입 등 논의_슬롯 머신 데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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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적 선박의 구조와 설비 등의 적합성을 따져보는 ‘항만국통제’ 제도를 원격으로 도입하는 안이 논의됩니다.

해양수산부는 내일(12일부터) 닷새 동안 국제해사기구(IMO) 영상회의로 개최되는 ‘협약이행 전문위원회’에 참석해 이 같은 의제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항만국통제’는 자국 연안의 해상 안전을 확보하고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구조와 설비, 선원의 자격 등을 점검하는 제도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승선 점검이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선박에 오르지 않고 전화와 영상, 사진 등을 활용해 점검하는 원격 방식의 ‘항만국통제’ 도입 필요성을 논의합니다.

이와 함께 2010년 이후 발생한 주요 해양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신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사고 보고서의 제출 기한을 정하는 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