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정당 후원회 모금 감소 _낮은 예금 베팅 사이트_krvip

지난해 3월 정치자금법 등 정치관계법이 개정되면서 국회의원 개인후원회와 정당 후원회 모금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치관계법 개정으로 국회의원 개인후원회 모임이 금지되면서 국회의원 후원회의 지난해 모금총액이 404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10억원 줄었으며, 후원회당 평균 모금액도 1억 4천 2백만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6천 백만원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또 지난해 중앙당과 시,도당 등 정당 후원회의 모금총액도 89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22억원이 감소했으며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36억원, 새천년민주당이 105억원이 감소한반면 열린우리당은 45억원, 민주노동당은 6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이와함께 정당의 총 재산 상황은 열린우리당이 40억원, 한나라당은 974억원, 민주노동당은 8억원, 새천년민주당은 10억원, 자민련은 43억원으로 각 정당의 재산이 전반적으로 줄어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선관위는 각 정당과 국회의원들이 제출한 이같은 자료에 대해 오는 5월말까지 현지 조사와 확인 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