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구룡마을 개발 특혜 의혹 사건’ 특수부 배당_돈을 벌기 위한 온라인 작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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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검찰청은 오늘 구룡마을 개발 방식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고 적법한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강남구청이 서울시 공무원들과 SH 공사 관계자들을 고발한 사건을 특수 4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새누리당이 특정 대토지주에게 특혜를 줄 수 있게 개발 방식을 부당하게 변경했다며 박원순 서울 시장을 수사 의뢰한 사건도 병합해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구룡 마을 재개발은 오세훈 전 서울 시장 재임 시절에 추진됐지만 박원순 시장이 당선된 후 개발 방식이 바뀌자 강남구와 서울시가 갈등을 빚었고 현재는 개발이 무산된 상태입니다. 이에 앞서 감사원은 지난 6월 서울시에 일부 절차상 미흡한 점이 있었고, 강남구도 뒤늦게 이견을 제기했다며 양측 모두에 주의를 촉구하면서, 서울시 공무원 3명에 대해서는 부당한 업무 처리를 이유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