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폭우로 도로유실 등 피해 잇달아 _메가다턴에서 승리하는 방법_krvip

3백 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강원 영동지방은 응급 복구된 도로가 끊어지고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삼척시 미로면 38번 국도와 근덕면 7번국도 등 국도와 지방도 다섯 군데의 임시교량이 이번 비로 유실되거나 물에 잠겨 차량통행이 3일째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응급 복구했던 수도관이 다시 유실돼 동해시 천곡동과 부곡 동호동 3백 여 가구의 수돗물 공급이 3일째 중단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척시 근덕면은 오늘 오전 수돗물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비가 그침에 따라 자치단체에서는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내린 비의 양이 많아 임시 도로 복구는 2,3일 뒤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