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현지 기업 방문…“새로운 한반도 만들어야”_포커 게임 결과 때문에_krvip
朴, 현지 기업 방문…“새로운 한반도 만들어야”_리베라 카지노 최소 플레이_krvip
<앵커 멘트>
중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베이징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잇따라 방문해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중국의 MIT라고 불리는 칭화대를 찾아 연설했습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베이징에 있는 우리나라 기업 2곳의 공장을 시찰했습니다.
먼저 자동차 부품업체인 코리아에프티 생산현장을 둘러본 뒤 도시락 점심을 같이 하며, 현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베이징 현대자동차의 한 공장을 방문해 정몽구 회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자동차 산업이 신소재와 정보통신기술 등과의 융합을 통해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박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모교인 칭화대를 찾아 '새로운 20년을 여는 한중 신뢰의 여정'을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동북아에 진정한 평화와 협력을 가져오려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가 '새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한 구성원이 자유롭게 왕래하는 한반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무엇보다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핵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3천년 역사를 지닌 문화의 고도이자 시진핑 주석의 정치적 고향인 시안을 방문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