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푸르덴셜 "테러 정찰사진 9.11 이전 촬영" _주제는 포커였어_krvip

미국 뉴욕과 뉴저지주, 워싱턴 등 5대 금융 시설에 대한 테러경보 발령과 관련해, 정보의 적정성과 시의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 당국이 입수한 테러 표적시설 정찰 사진은 '9.11테러' 이전에 촬영된 것이라는 주장이 또 제기됐습니다. 테러 표적시설 중 하나인 뉴저지주 푸르덴셜 금융그룹 대변인은 연방수사국에 입수된 사옥 사진을 확인한 결과 2001년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제임스 로이 국토안보부 부장관은 테러 용의자들이 정찰사진을 새로 찍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들이 5대 금융 시설 테러를 위해 수집한 자료를 올 1월 업데이트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