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세 인하 종료…경차 제외 차종 판매량↓ _돈 버는 페이스북 비밀 공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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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로 자동차 개별소비세 감면 조치가 끝나자 경차를 제외한 모든 등급 차종의 판매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형차 판매량 1위인 현대 소나타의 경우 6월 만 2천5백여 대에서 지난달 만 4백여 대로 판매량이 17% 이상 줄었고, 준중형차 1위인 아반떼도 판매량이 20% 줄었습니다. 이밖에 소형차 1위 프라이드는 40%, 대형차인 그랜저는 35%나 판매량이 급감했습니다. 반면 경차 판매량 1위인 기아 모닝은 지난 6월 8천2백여 대에서 지난달 9천9백 대로 판매량이 20% 이상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달로 개별소비세 인하가 끝나면서 개별소비세가 아예 부과되지 않는 경차의 가격 경쟁력이 다시 부각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