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장, 공연표 기부 혐의 피의자 신분 경찰 조사_세라믹 포커 서류 가방_krvip

박영순 경기 구리시장이 유권자에게 공연표를 무료로 나눠줘 기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오늘 오후 박영순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공연표 배포 대상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지난해 구리아트홀 공연표 5천여 장을 아파트 연합회와 개인택시조합 등 30개 단체에 무료로 나눠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경찰 조사에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른 소외 계층 무료 관람이라고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