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화성 살인 용의자 DNA 샘플 훼손 없어 _베토 쥬얼리 페루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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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화성 여대생 살인 사건 용의자의 DNA 샘플을 훼손했다는 한나라당 권오을 의원의 주장에 대해 국과수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국과수는 피해 여대생의 청바지에서 묻어있던 용의자의 정액에서 피해자의 DNA와 용의자의 DNA를 분리하면서 유전자 분석에 참여한 직원의 침이나 땀이 들어가면서 이들의 DNA가 발견됐지만 피의자의 DNA 샘플이 훼손되거나 오염된 사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03년부터 미제 사건 14건의 증거물에서도 용의자의 DNA 샘플이 훼손된 것이 아니라 국과수 직원이나 수사관의 DNA만 나오고 피의자의 DNA가 나오지 않았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