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급여 지급 질병 대폭 개선 _포키에서 땅파기 게임_krvip

만성신부전증이나 화상 환자의 피부 이식 수술 등 중증질환자들에 대한 건강보험 지급 대상이 대폭 확대됩니다. 보건 복지부는 오는 7월부터 중증질환이나 수술 환자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67개 건강보험 급여지급대상에 대해 고시를 개정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급여가 개선되는 주요 항목가운데 화상 환자의 피부 이식은 현행 치료기간 1회에서 모든 수술에 대해 보험금을 지원합니다. 또 자궁 적출 수술과 난소 종양 수술을 동시에 할 경우 나머지 수술에 대해서도 수술비의 50%가 지원되는 등 중증질환의 지원 대상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150억 원이상의 재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500여 개의 나머지 급여 항목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건강보험 급여 기준을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