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시 대통령 “북한 핵 확산 안 돼” _포커 용품 내 근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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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과 시리아의 핵 협력설이 꼬리를 물고 있는 가운데 부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핵 확산 활동을 해선 안된다는 이른바 레드라인, 즉 금지선을 다시금 강조했습니다. 협력설의 사실 여부에 대해선 확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워싱턴에서 윤제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부시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는 꼬리를 물고 있는 북한과 시리아의 핵 협력설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에대해 부시 대통령은 북한이 6자회담의 성공을 원한다면 핵 확산을 해선 안된다면서 이른바 금지선을 다시금 강조했습니다. <녹취>부시(미국 대통령): "북한이 6자회담의 성공을 원한다면 확산을 중단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면서 핵 정보든 핵 물질이든 똑같이 중요하며 이같은 확산 개념은 핵 무기나 핵 프로그램의 폐기와 동일하게 중요한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북한과 시리아의 핵 협력설이 사실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이 거듭되자 확인을 거부하면서 일반론이란 해명으로 피해갔습니다. <녹취>"(그렇다면 북한이 시리아를 돕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확산하지 않기를 기대한다는 말은 일반론입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선 북한이 시리아에게 제공한 것은 핵 물질이나 핵 시설이 아니라 미사일이나 그 부품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국무부는 중국측이 관련국들에게 통보를 끝냈다면서 연기된 6자회담이 오는 27일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윤제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