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질문 경제분야 질의 계속·조선업 불황·전기료 누진제 쟁점_베토 게이머는 몇 살입니까_krvip

국회 대정부질문 사흘째인 22일(오늘)경제분야 질의가 계속된다.

여야의원들은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등의 문제와 수출 둔화, 전기료 누진제 완화 문제, 서민주택 정책 등 경제 전반에 관한 포괄적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 의원들은 추가경정예산안이 편성됐지만 조선,해운산업의 불황 여파를 막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대량 실업문제 등에 관해 정부의 추가 정책을 요구할 전망이다.

또 장기 수출 감소세에 따른 수출 불황에 따라 수출품과 수출국가의 다변화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료 누진제 완화 문제도 제기될 전망이다. 특히 야당의원들을 중심으로 지난달 정부의 한시적 누진제 완화가 전혀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누진제 완화를 위한 장기적 조치의 필요성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의원들은 또 가계의 주택담보대출 액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에 따른 부채 증가 위험성을 지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쌀농사가 지역의 주 수입원인 지역구 출신 의원들은 최근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마련과 정부의 지원책을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