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磁力 세포분열방식 변화 유발 _재규어 도 베토 카레로_krvip

(런던에서 김영수 특파원의 보도) 강력한 자력은 세포가 분열하는 방식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이 발견됐다고 영국의 과학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뉴 사이언티스트는 미국 로드 아일랜드주 브라운대학 연구팀이 개구리의 배아를 강력한 자력으로 공중에 띄우는 실험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아냈다고 전했습니다. 이 연구팀은 대지보다 50만배 강한 자장을 이용해 개구리 배아를 공중에 띄운 결과 세포분열의 방향이 변하는 것을 발견했으며 정상적인 중력 아래서는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뉴 사이언티스트는 밝혔습니다. 이는 자석이 세포의 분열과정을 조작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뉴 사이언티스트는 덧붙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