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일주일 안에도 가능 _카지노 데이 파티_krvip

군입대 일주일 안에도 가능 _너를 만나서 메가세나를 얻었어_krvip

<앵커 멘트> 병무청이 입영일자와 입영부대, 군사특기 등을 선택해 입영 신청을 할 수 있는 통합정보시스템을 개발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로써 기존에 수개월 이상 걸리던 입영대기기간이 크게 단축돼 빠르면 일주일안에도 입영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학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군 입대 지원을 한후 빠르면 일주일안에도 입영이 가능하도록 입영 지원 제도가 개선됐습니다. 입영 대상자는 병무청 사이트에서 '군대 빨리 가는 길' 메뉴를 클릭해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입력하기만 하면 가장 빠른 시기에 자신이 원하는 부대와 특기를 선택해 입영을 할 수 있습니다. 입영예정자의 신상과 학력, 그리고 자격과 면허증 등 입영심사에 필요한 정보가 이미 이 시스템에 저장돼 있어 검색을 하면 대상자에 맞는 부대를 신속하게 찾아주는 방식입니다. <인터뷰> 권용덕(병무청 현역입영본부장): "결원이 생기면 예전에는 수작업으로 다시 취합해 모집병을 다시 뽑았지만 이제는 실시간 검색으로 곧바로 입대 가능..." 이번 새로운 정보통합시스템 구축으로 기존에 수개월 이상 걸리던 입영 대기 기간이 크게 단축돼 빠르면 지원후 일주일안에도 입영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지원후에도 입영 통지서를 받기 전에는 언제든지 취소가 가능합니다. 병무청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기존 20여개에 이르는 민원 창구를 하나로 통합해 실시간 입영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누군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입대 신청을 하는 경우에 대한 대비는 미흡합니다. 이에대해 병무청은 내년부터는 입영대상자만이 입영신청을 할수 있도록 하는 실명 인증 제도를 도입해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뉴스 김학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