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오피스텔서 20대 여자 살해된 채 발견 _문구로 포커를 치는 광대의 미친 사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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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에서 20대 여인 1명이 살해되고 또 다른 1명이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서울 서초동 강남역 인근의 한 오피스텔에서 이 오피스텔에 살던 29살 여성 김모 씨가 살해되고 김 씨의 여자친구 29살 황모 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김 씨가 목이 졸려 숨져 있었고 경찰에 신고를 한 김 씨의 친구 30살 황모 씨도 크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원한이나 치정 등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