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72만 가구가 5,500억 신청 _카지노를 하는 것은 죄악이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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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시행되는 근로 장려금 제도에 모두 72만여 가구가 5천 5백여억 원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1일 근로장려금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에서 72만 4천 가구가 5,582억 원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4.3%로, 한 가구당 신청 금액은 평균 77만 원입니다. 근로형태별로는 일용근로자가 59.7%로 상용근로자보다 더 많았고, 연령별로는 3-40대가 전체의 85.1%를 차지했습니다.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총소득이 천7백만 원 미만이면서 부양가족과 주택, 재산 요건 등을 모두 충족한 근로소득자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