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내 외국기업용지 분양 신청 ‘0’ _메가턴 승리 공감_krvip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개성공단 내 협동화단지와 외국기업용지의 분양신청을 접수한 결과 외국기업용지 6개 필지에는 한 업체도 신청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기업용지는 다음달 30일부터 상시 분양됩니다. 토지공사 관계자는 "외국업체의 경우 의사결정에 2~3개월 걸리다 보니 신청한 업체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개업체 이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신청 가능한 협동화단지 9개필지에는 12개컨소시엄이 신청해 1.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