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공장 불…1억 8천여 만원 재산 피해 _폰토 켄테 스낵 카지노_krvip

<앵커 멘트> 경상북도 구미의 기계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2동 내부와 부품 등이 탔습니다. 부산에서는 승용차와 택시가 부딪쳐 4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시간사고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기계 부품 공장에서 불길이 거세게 타오릅니다.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섰지만 불은 30분 동안 계속되면서 바로 옆 케이블 전선 제조공장까지 옮겨 붙었습니다. 공장 건물이 불이 잘 번지는 소재로 지어져 진화가 쉽지 않았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동의 내부와 집기류 등이 타면서 모두 1억 8천만원어치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공장에서 갑자기 불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용차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고 택시도 크게 부서졌습니다. 부산 연산동의 교차로에서 달리던 택시와 마주오던 승용차가 충돌한 겁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기사 등 모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기도 파주에서는 27살 정 모씨가 직장동료와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다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2미터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정 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