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일부 사업 재조정해 예산 확보 _선라이즈나짱 슬롯_krvip

⊙앵커: 올 상반기 안에 공군 차세대 전투기 사업의 최종 기종이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국방부는 환차손 등으로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일부 전력증강사업을 재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한 해 동안에만 3000억원의 환차손이 생겼다며 부족한 예산은 군에 불요불급한 다른 사업예산을 전용해 충당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차세대 전투기 사업과 관련해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현재 각 업체가 제시한 가격과 장비에 대해서 한국국방연구원이 비용 대 효과 분석을 시작했다며 늦어도 상반기 안에는 기종을 선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