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앞바다에 괴선박 출몰(종합1) _포커를 해서 보너스를 받으세요_krvip

인천 강화도 앞바다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선박이 나타나 군과 경찰이 비상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새벽 1시 45분쯤 인천시 강화군 석모도 장곶 앞바다 1.5마일 해상에 괴선박이 출몰했다가 새벽 5시쯤 북한 영해로 넘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레이더로 북방한계선 남쪽 1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괴선박을 포착한 뒤 해안 부대에서 조명탄과 위협사격을 하고 해군과 해경 함정이 출동해 이 선박을 추적했으나 놓쳤다고 말했습니다. 합참은 또 한때 장곶해변에서 발자국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확인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밖의 침투흔적도 아직 찾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합참은 그러나 이 선박이 강화도 앞바다에서 발견됐고 어젯밤과 오늘 새벽사이가 달이 뜨지 않는 날로 침투하기에 적합한 날이고 괴선박이 발견된 항로가 과거에도 북한이 침투로로 활용한 적이 있어 북한의 간첩선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강화도 지역에 대간첩 작전 상황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예상 침투로 등의 봉쇄에 나서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