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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세공소 3인조 강도 공개 수배 취소 ‘혼선’ _청구서를 결제하여 캐시백을 받으세요_krvip

경찰이 지난 15일 밤 발생한 광주 금 세공소 3인조 복면강도 사건에 대해 공개수사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가 취소하는 등 수사에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과 남부경찰서는 금 세공소 폐쇄회로 TV에 찍힌 용의자 3명 가운데 얼굴이 드러난 1명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만든 몽타주와 수배전단을 배포하는 등 사건 발생 사흘째인 오늘부터 공개수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가 취소했습니다. 경찰은 신속한 사건 해결을 위해 공개수배를 결정했지만 용의자들의 행방을 파악할 수 있는 단서가 일부 확보돼 얼굴이 언론에 알려질 경우 수사에 어려움이 예상돼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경찰은 용의자들이 버린 옷과 복면, 흉기 등에서 지문을 확보해 분석했지만, 용의자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지문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