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신도시 정보 유출 주장에 법적 조치” _구멍 뚫기 룰렛 응용 프로그램_krvip

산업자원부 공무원이 출판물을 통해 건설교통부 직원들이 신도시 개발 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건교부는 직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오늘 해명 자료를 통해 개발용역 발주는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것으로 건교부는 특정 택지개발을 위해 연구용역을 발주하지 않는다면서 '건교부가 연구용역 보고서를 제출받아 개발정보를 안 뒤 이를 친인척에게 유출한다'는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또 건교부 직원이 사전취득한 정보를 이용해 판교 땅을 구입했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사실 적시없이 건교부 직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건교부는 책을 출간한 산업자원부 이경호 서기관을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