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폭염시 작전·훈련 조정·취소”_교황이 몬테 카지노에 폐쇄한 수도원_krvip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군도 작전과 교육훈련·부대활동을 조정 또는 취소할 방침입니다.

국방부는 오늘(29일) ‘폭염 관련 국방부 대응지침’을 전 군에 내려보냈습니다.

지침은 우선, 각급 부대가 임무와 특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일과표를 조정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온열손상이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시간대를 피하고 새벽이나 야간시간을 활용하는 등의 방안이 권고됐습니다.

또 작전·교육훈련·부대활동 전 안정성 평가를 실시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작전이나 훈련을 조정 또는 취소할 수 있게 했습니다.

지침은 이와 함께 실시간 현장조치와 환자 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강조했습니다.

실시간 현장의 온도지수를 고려하여 필요시 과감하게 부대활동을 조정하고 최소 2시간 단위로 장병 상호 간 건강상태를 확인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