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석 씨, ‘불법 촛불 시위‘ 혐의로 벌금 600만 원 _십대 때 빨리 돈 버는 방법_krvip

고교 재학시절 종교의 자유를 주장하며 1인 시위를 벌였던 강의석씨가 촛불집회에서 불법 시위를 벌인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은 지난 6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서 경찰버스에 올라가 시위를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강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강씨가 2차례에 걸쳐 불법 집회에 참가해 경찰의 어깨를 밟고 경찰버스에 올라 구호를 외치는 등 과격 사위를 한 점이 인정된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5월말과 6월초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참가해 도로를 점거하고 경찰의 해산명령에 불응하며 시위를 벌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