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부도 추세 증가세 _트위터로 돈 버는 방법_krvip

건설업 부도 추세 증가세 _베토 카레로 인근 여관과 호텔_krvip

부도업체 가운데 건설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집계결과 지난 2분기에 부도난 건설업체 수는 모두 192개사로 1분기의 167개사에 비해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도 건설업체 수는 지난 4월 54개, 5월 68개, 6월 70개 등으로 석달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부도업체 가운데 건설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17.2%로 2.1% 포인트 높아졌고 지난해 2분기에 비해서는 1년 사이 4.3% 포인트 높아진 것입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전체 부도업체 가운데 건설업체 비중이 커졌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건설업의 부진이 다른 업종에 비해 심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나타내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서 국내 건설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나 줄어 건설경기의 급랭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