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하락으로 중소기업 30% 적자수출” _수자노의 빙고_krvip

“환율하락으로 중소기업 30% 적자수출” _파워 볼 게임 픽_krvip

올들어 원 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수출 중소기업의 30% 정도가 적자 수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최근 수출 중소기업 113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1.2%가 환율급락으로 채산성이 악화됐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62.6%는 이익이 감소했지만 수출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적자 수출을 하고 있다'고 답한 업체도 29.6%나 됐습니다. 환율 급락으로 '신규 수출을 포기했다'는 경우도 5.2%에 달했습니다. 이들은 1달러에 1031원 63전을 채산성 유지를 위한 적정 환율로 꼽았으며 최근 환율 급락으로 인해 월 평균 972만원의 환차손이 발생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중소기업 중앙회 관계자는 수출금액이 소액이라도 금융 옵션상품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