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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에 대한 경찰의 초기 수색작업이 많은 허점을 안고 있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91년 실종 당시 연인원 7만여 명의 전의경과 예비군까지 동원해 5백여 차례에 걸쳐 대구 와룡산 등 주변 산을 집중적으로 수색했습니다. 그러나,어제 유골이 발견된 곳은 소년들이 실종됐던 대구 달서구 와룡산이었는데다 소년들의 주거지와 불과 3.5KM 떨어진 곳입니다. 이에 따라 이들 소년들이 살해돼 유기되지 않고, 저체온으로 숨졌다면 경찰의 수색작업이 허술했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더욱이,경찰의 당시 수색일지에는 수색 지휘관과 산악지대의 구체적인 지역이 표기되지 않아, 앞으로의 수사에도 어려움을 겪게 됐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소년들이 자주 놀러가던 와룡산 불미골 일대를 집중 수색했으며 유골이 발견된 반대편 세방골에 대해서는 수색이 다소 소홀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