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국제송사에 휘말릴 듯(대체) _신호 우주인 스타 내기 전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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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5억달러가 넘는 대규모 부품수출 계약을 추진하다가 실제 계약이 이뤄지지 않아 국제적인 송사에 휘말리게 됐습니다. 스위스의 다국적기업인 AGI는 기아차가 납득할만한 이유없이 5억 2천만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아시아자동차 부품조립공장 건설사업 을 지연시킴에 따라 국제상공회의소 중재재판소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AGI는 기아차로 합병된 아시아자동차와 지난 95년부터 협상을 시작해 지난해 기본업무 약정서와 두차례의 양해각서까지 교환했으나 지난해말 기아차가 현대로 넘어간 이후 기아측이 뚜렷한 이유없이 협상을 기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아차는 AGI와 부품 수출협상을 벌여 기본업무 약정서와 양해각서를 교환한 것은 사실이지만 AGI라는 회사를 신뢰할 수 없었기 때문에 협상을 중단한 것이며 내부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지 않기로 이미 결정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