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개혁 요구에 변화 주체 되어야” _버블 포커를 다운로드하는 방법_krvip

백용호 국세청장 후보자가 오늘 취임식을 갖고 18대 국세청장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백용호 신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국세청에 대해 근본적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개혁방안과 관련해서는 청 내부에 국세행정위원회를 설치해 주요 세정운영을 심의하고, 전반적인 국세행정 운영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전문성과 청렴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국세행정에는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윤리성이 요구된다며, 부조리 행위가 적발되면 지위에 관계없이 엄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마련하겠다며, 줄대기와 인사청탁이 더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