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보건안보 고위급 회의 7일 개막_스포츠 베팅 확률이 작동하는 방식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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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보건안보 분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 고위급 회의'가 오늘(7일) 개막됩니다. 글로벌보건안보구상 고위급 회의는 세계 각국 보건안보분야 관료와 국제기구의 전문가들이 모여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보건복지부, 외교부, 국방부가 함께 주최합니다. 행사 첫날인 오늘은 일반인들도 참여해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공개 포럼이 '보건안보, 민·관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립니다. 전염병 위험 분석 업체인 메타바이오타의 네이선 울프 대표가 기조연설을 하고, 토머스 프리덴 미국 질병관리본부장, 후쿠다 게이지 세계보건기구 사무차장 등이 연자로 참여합니다. 마지막날인 오는 9일에는 장관급 회의가 열리며 회의 결과는 '서울선언문'으로 발표됩니다. 장관급 회의에서 한국측 참석자들은 메르스를 비롯한 감염병 예방·탐지·대응 경험을 공유합니다. 행사 기간 한국과 미국 양국의 국방부와 미국의 보건부, 한국의 질병관리본부는 '생물방어연습'을 진행합니다. 생물학 작용제인 두창의 유행 상황을 염두에 두고 이를 차단하는 훈련을 펼칩니다. 양국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이 훈련을 실시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