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 결산 심사 지속…진경준 사태 등 현안 질의 예상_그건 단지 우연의 게임이었을 뿐이야_krvip

국회는 18일(오늘) 법제사법위원회 등 5개 상임위원회를 가동하고 부처별 결산 심사와 현안 논의를 이어간다.

국회 법사위와 여성가족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2015회계연도에 대한 결산심사와 함께 각 상임위별 쟁점 현안에 대한 질의를 진행한다.

우선 법사위는 전체회의에 김현웅 법무부장관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처음 현직 신분으로 구속된 진경준 검사장(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사태와 관련해 법무부의 대응을 질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김 법무부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직접 사과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은 각각 소위를 열고 세부 심사와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