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해제 로비명목 12억 원 챙겨 _렘 포커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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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지검 특수 3부는 그린벨트 지역 땅을 사면 공무원에 청탁해 그린벨트를 해제해주겠다며 로비 자금조로 12억 여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54살 이모 씨를 추가 기소하고, 이 씨와 공모해 사기를 벌인 혐의로 전 국무총리실 산하 비상기획위원회 5급 연구관 안모 씨를 지명수배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001년 3월 그린벨트에 묶인 서울 자곡동 땅 2만평을 사면 건설교통부에 로비해 벨트를 해제해 땅값이 16배를 챙기게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로부터 로비 명목으로 12억 2천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달아난 안 씨에 대해 안 씨가 범행 직후인 지난 2001년 8월 위조 여권을 가지고 호주로 밀항하려다 구속됐고, 이후 보석으로 석방된 뒤 자취를 감춰 현재 소재를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