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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처럼 날씨가 도와주지는 않고 있지만 그래도 복구의 손길을 늦출 순 없겠죠? 날이 밝으면서 끊기고, 잠긴 도로와 집에 대한 복구 작업이 빨라질 전망입니다. 현지 상황을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죠? 류호성 기자. (네, 류호성입니다.) 복구가 걱정인데, 지금도 비 바람이 강한가요? <리포트> 우선 비는 거의 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릉지역에는 한 시간에 2에서 3밀리미터의 적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시간당 81.5밀리미터의 비가 쏟아진 것과 비교하면 많이 준 것입니다. 하지만 바람은 계속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강풍 경보가 주의보로 낮아지긴 했지만 영동 지역에는 초속 14미터 정도의 바람이 계속 불고 있습니다. 풍랑 경보가 내려진 동해바다엔 최고 7.3미터의 높은 파도가 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진 이런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어제 오전부터 전면 통제된 국도 44호선의 응급 복구가 이뤄지는 등 오늘부턴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진행됩니다. 인제군 북면의 고립 주민 130명에 대해선 구호 활동이 이뤄집니다. 또 대피했던 동해 추암 주민과 설악산 관광객 250명도 기상 상태에 따라 귀가할 예정입니다. 13000가구에 발생했던 강릉의 정전 사태도 오늘 밤늦게까진 완전 조치됩니다. 침수 주택에선 가재도구 정리가 이뤄지고 침수된 농경지 270헥타르에서도 물빼기 작업이 실시됩니다. 복구 작업과 함께 각 시군 재해대책반은 피해 상황 등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