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충무훈련 참가…“지역 안보태세 확립”_세아라 남자가 포커에서 승리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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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다음주부터 4일 동안 울산과 경남 등 2개 지역에서 실시되는 '2016년도 하반기 충무훈련'에 참가한다.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되는 충무훈련은 시·도별 지역 단위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민·관·군 비상대비 종합훈련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매년 2차례 진행된다. 각 시·도는 3년에 한 번씩 충무훈련에 임해야 한다.

훈련은 비상대비 계획 점검과 상황조치 연습, 차량과 건설기계 등의 동원 연습,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피해복구 연습 등으로 구성된다.국방부는 해당 지역 육·해·공군 24개 부대를 대상으로 불시 병력 동원 훈련과 정보통신 가설훈련 등을 실시한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이 정부부처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민 참여로 비상대비에 대한 인식과 안보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