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보건센터 “서울 강남구 주민 22% 우울증상” _두 번 실행 포커_krvip

강남구보건센터 “서울 강남구 주민 22% 우울증상” _광산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사람_krvip

서울 강남구 주민 5명 가운데 한 명은 우울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남구 정신보건센터가 지난해 10월 한 달 동안 구민 천 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22%가 우울증의 전초단계인 '우울증상군'에 속해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울 증상의 원인으로는 남성이 '경제적 문제', 여성은 '자녀문제'가 가장 높았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19.8%, 여성 23.8% 였으며 연령별로는 30살 미만이 24.7%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월 소득 200만원 미만에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 정기적으로 활동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 우울증상의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남성은 주로 운동과 술을, 여성은 대화와 수면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