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통령 방일외교 등 집중 추궁 _이모 내기 장치_krvip

국회는 오늘 통일외교통상,정무,재경위원회 등 5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대통령의 방일외교,카드 신용 불량자 대책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정무위원회는 금융감독위원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신용카드로 인한 범죄가 국가적인 문제가 될 만큼 심각하다며 정부의 대책을 물었습니다. 또 조흥은행 매각과 관련 헐값매각 논란이 있다며 결과적으로 공적자금 회수가 제대로 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재정경제위원회에서 여야 의원들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국세청의 대책을 물었고 이에대해 국세청장은 아파트.토지 등의 부동산 거래와 가격동향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투기예방을 위한 예방사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는 노대통령의 방일 외교가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에 이뤄진 것은 외교부의 안이한 태도 때문이라고 질타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