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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선박을 운항하고 가다가 물때를 놓쳐 갯벌에 고립됐던 80대 노인을 119 구조대가 구조했다.

전북 고창소방서 119 구조대는 8일 저녁 8시 20분쯤, 전북 고창군 부안면 상암리 앞 갯벌에 배가 얹혀 고립돼 있던 김모(82.남)씨를 구조했다.

김씨는 8일 오후 3시 반쯤, 소형 선박을 타고 부안군 진서면 곰소항을 떠나 고창군 부안면 죽도 집으로 돌아가다가, 썰물로 바닷물이 빠져나가면서 갯벌에 배가 얹혀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뭍에서 8백미터쯤 떨어져있던 배에 걸어들어가 김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고창소방서는 수심이 얕아 배가 접근할 수 없어 구조대원이 직접 고립된 선박으로 걸어들어갔다며, 썰물 때에는 갯골이 생겨 수심이 들쭉날쭉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