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적폐팔이로 정권연장 꿈꾸는 이재명 후보, 대통령 자격 없다”_지금 라이브 포커_krvip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복수혈전’, ‘전두환의 후예’ 발언을 두고, 이 후보는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신인규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7일) 논평을 내고 “적폐팔이로 정권연장을 꿈꾸는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어제(26일) 이재명 후보가 복수혈전에 미쳐 있는 세력이 정권을 잡으면 자신들의 권력을 위해 권력을 이용하는 시대로 되돌아간다고 한 발언을 지적한 겁니다.

신 상근부대변인은 민주주의는 관용을 바탕으로 상대를 존중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이재명 후보가 분열적 사고와 시대착오적 인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직도 독재와 반독재 프레임을 팔아 표 장사를 해보려는 노력이 측은하다며 “1980년대 사고방식으로 집권을 하려고 드니 국민들의 마음을 얻지 못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 상근부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5년간 대한민국이 철저하게 둘로 나누어졌다며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둘로 나누고 시계를 40년 전으로 돌리려는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