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통상압박에 코트라, 미국에서 포럼 열어_팀 리더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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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 등 미국의 통상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코트라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주한미국대사관, 전미 주지사협회(NGA)와 함께 '한미 통상·투자협력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내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미국 최대 투자유치 행사이자 미국 100여 개 주 정부와 세계 주요기업들이 참석하는 '셀렉트 유에스에이 인베스트먼트 서밋'과 연계해서 개최됩니다.

해당 포럼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유세 과정에서 이슈로 주목받은 통상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전미 주지사협회와 공동 개최해 미국 대외경제협력의 한 축인 주 정부와 경제협력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코트라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현지 전문가가 미국 세제 개혁 이후 한국의 대미 투자진출 전략 방안, 한미 간 주요 무역·투자 현안과 앞으로 대응 방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진출전략 수립 방안, 기업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미국 16개 주와 한국 기업 25개사가 통상·투자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