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텔스 구축함 줌월트 전력화 작업에 잰걸음_훈련을 위한 슬롯 플레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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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이 보유한 줌월트급 최신예 스텔스 구축함의 전력화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군사 전문매체 더 내셔널 인터레스트(TNI)에 따르면 미 해군은 지난해 5월 인수한 1호함 줌월트(DDG-1000)를 대상으로 탑재한 주요 시스템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SM2, SM3, SM6 함대공 미사일, 수직 발사 대잠로켓(ASROC), 155㎜ 스마트 함포 등 보유 화기를 연동하는 작업을 준비 중이다.

미 해군이 방산업체 레이시언에 위탁해 진행하는 이 작업은 줌월트함이 미사일과 함포의 실탄사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통합함정연산환경'(TSCE)로 불리는 신형 시스템에 대한 성능개량작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줌월트함은 지상과 해상 표적을 정밀타격할 수 있다고 미 해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미 해군은 또 배수량 1만6천t급의 이 스텔스 구축함이 레이더, 소나, 함포 등 여러 기능이 연결돼 통합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