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동관 탄핵안 통과되면 방통위 식물 상태”_클로저스 소마 잠금어 손잡이 변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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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탄핵안이 통과돼 이동관 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되면 방통위는 사실상 식물 상태가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오늘(29일) 논평에서 “검사 탄핵 역시 누가 봐도 이재명 대표 수사를 막아보려는 몸부림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관례상 30일과 12월 1일로 잡힌 본회의는 내년도 예산을 처리할 목적으로 열리는 ‘예산국회’로, 12월 2일 예산안 법정시한을 앞두고서 예산안이 합의되면 이틀 중 하루를 의결하기 위해 잡는 예비적 일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예비일 이전에 예산안이 합의돼 예정된 날짜에 본회의가 열렸지만, 지난해에는 예비일을 잡고도 예산안이 합의되지 않아 본회의를 열지 못했다”면서 “하루빨리 예산안 합의에 나서도 모자랄 판에, 구속력 없는 본회의 날짜를 빌미로 죄 없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총선을 겨냥한 정쟁의 유발이자 전대미문의 의회 폭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원내대변인은 “예산안을 먼저 합의 처리하지 않는다면 본회의 소집에 동의할 수 없다”라는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