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신년 새해, 다양한 축하행사와 함께 열려 _포커 사업가가 파트너를 죽인다_krvip

2004년 갑신년 새해가 전국에서 열린 다양한 축하행사와 함께 시작됐습니다. 서울에서는 오늘 새벽 0시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10만여 서울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명박 서울시장과 외국인 대표 등 각계 대표 18명이 33차례 타종을 하자 수백발의 축포가 갑신년 새해를 밝혔습니다. 타종 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 일대와 명동, 강남역 등 시내 중심가에는 밤 늦게까지 시민들이 거리를 매우며 희망찬 새해를 기약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도라산 역과 임진각 역에서는 어젯 밤 2004 평화통일 음악제가 열려 평화의 종 타종과 함께 새해를 열었습니다. 한편 서울 명동성당에서는 신도 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맞이 자정 미사가 집전됐으며,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영락교회 등 개신교회에서도 자정예배가 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