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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석 앵커 :

시위도중에 숨진 강경대군의 사망원인은 심장부위의 출혈 때문인 것으로 정말촬영결과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사망원인이 확인됨에 따라 부검은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박선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박선규 기자 :

강군의 시신을 공동 검안한 검찰 측과 대책위원회 측의 의사들은 컴퓨터 단층촬영결과 강군의 심장부위에 피로 보이는 액체가 고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것이 강군이 직접사인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안 의사들은 강군의 가슴부분에 쇠파이프와 몽둥이에 맞은 것으로 보이는 길이 15cm정도의 피멍이 나있는 것이 발견됐고 심장부위의 출혈은 이때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직접 사인으로 추정되던 머리 부분의 환몰 골절은 없었으며 배에서도 사망원인이 될 만한 다른 상처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강군의 사인에 대한 검찰 측과 대책위원회 측의 의사들이 의견이 일치함에 따라서 시신을 부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범행과 사망원인사이에 인과관계가 확인되고 유족들이 부검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부검을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검찰의 결정에 대해 유족과 대책위원회측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군의 아버지 강민주 씨는 강군의 사유는 밝혀졌지만 내무부장관과 치안본부장 등의 관계자 사법처리와 사법전경의 해체 그리고 현 내각이 총사퇴하지 않는 한 강군의 장례를 치루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