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희 어바인 시장, 연방 하원의원 출마 선언_숫자 빙고 활동 유아 교육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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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세 출신의 첫 미국 직선시장인 강석희 어바인 시장이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합니다. 강석희 시장은 어제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 한인타운에 있는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내년 6월 예비선거를 거쳐 11월 치러지는 연방하원 선거에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어 지난 7년간 지역 정치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곳에서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한편 어바인시를 포함한 지역구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59살인 강석희 시장은 1977년 대학 졸업 직후 미국으로 이민해 전자제품 유통업체에서 근무하다 정계에 투신했으며, 민주당 소속 시의원을 거쳐 2008년 선거에서 어바인 시장에 당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