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비서관 골프, 직무 관련성 없다” _베토 레몬 트리 부품_krvip

청와대는 지난 일요일 청와대 김모 비서관의 골프는 직무와의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골프 참석자 가운데 골프 당일 검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진 현대-기아차 계열사 임원이 포함된 만큼 포괄적인 직무관련성은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일부러 만든 골프모임이 아니라 친목 성격으로 정례적인 자리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아직은 국가청렴위의 골프관련 지침이 적용되기 이전 단계인 만큼 현재는 공무원 행동강령에 위반하는지를 검토해야 하는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청와대 김 모 비서관은 지난 일요일 청와대 워크숍 뒤 10년 안팎으로 알고 지내던 사회 친구 3명과 경기도 여주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으며 직무관련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