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최차규 공군참모총장 회계감사 내주 초 마무리”_슬롯 파라 매크로 와우_krvip

국방부는 최차규 공군참모총장의 공금 유용 의혹 등과 관련한 회계감사가 다음주 초 쯤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감사관실에서 자료 준비를 마치고 지금 현장에서 감사를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방부 감사관실은 최 총장이 지난해 4월 취임한 뒤 수억 원을 들여 집무실 등을 꾸미고, 고가의 공관 집기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공금 유용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최 총장이 지난 2008년부터 이듬해까지 10전투비행단장으로 재직하면서 수백만 원의 공금을 유용한 혐의도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석 대변인은 최총장의 개인적인 관용차량 사용 등 부적절한 직무 수행에 대한 감사 실시 여부는 회계감사가 끝난 뒤 다시 판단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