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전 참전용사 고속도로 _카지노 해변의 역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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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미국의 한 도시와 외곽도로가 한국전 기념 도시와 참전용사 기념도로로 이름 붙여졌습니다. 미국에서 한국전쟁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는 소식을 유연채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기자: 미국 버지니아주도 리츠몬드시의 외곽 순환도로인 295벨트웨이가 올해부터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 고속도로로 불리게 됩니다. 그리고 버지니아주의 대표적인 군사도시인 포트리는 역시 주의회의 결의에 따라 한국전 기념도시로 지명됐습니다. 오늘 포트리에 있는 육군합동지원 사령부에서는 이를 축하하고 한국전에 희생된 버지니아 출신 참전용사 5000명의 희생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솔로몬 중장(합동지원사령부 사령관): 한국전이 잊혀진 전쟁이 아님을 일깨우고 우리가 전세계의 방위와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음을 기리기 위해 모였습니다. ⊙목사균(버지니아주립대 교수/참전용사): 한국이 너무나 발전해서 미국은 희생의 값어치를 느끼고 있습니다. ⊙기자: 오늘 행사에 참석한 한국전 참전용사들은 특히 남북정상회담이 몰고 온 한반도의 변화를 환영했습니다. ⊙애디 모우아트(철원전투 참여): 남북이 함께 대화하고 통일된 나라 이루길 바랍니다. 내가 한국을 사랑하듯 북한도 남한을 사랑해 주길 바랍니다. ⊙기자: 잊혀진 전쟁으로 인식되어 온 한국전쟁, 그 5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시기에 미국은 6.25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포트리에서 KBS뉴스 유연채입니다.